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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외환은행 노조, "5년 독립경영 원칙 수정 가능"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독립경영 원칙을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을 하나금융 측에 제시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 노조는 가처분 소송 담당 법원에 관련 서류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두고 하나금융 측에 '2·17 합의서'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수정안에는 그간 외환은행 노조가 고수한 5년 독립경영 원칙을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노조의 이번 결정에 따라 답보상태에 빠졌던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3월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절차를 올 6월까지 중단하라고 명령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현재 소송 중이다.

이에 대해 양측은 서울중앙지법에 조기통합과 관련한 서면 요약서를 제출했으며 법원은 최종 요약서를 토대로 이달 중순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