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강남 대치동학원, "메르스 감염 학생 다닌다" 루머 유포자 고소

강남 대치동학원, "메르스 감염 학생 다닌다" 루머 유포자 고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강남 대치동학원이 '메르스 감염 학생이 다닌다'는 내용의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대치동 A학원은 "우리 학원에는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이 없는데 이들은 환자가 생겼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며 네티즌 3명을 처벌해 달라고 수사를 요청했다.

대치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자택격리 중이면서도 지방으로 내려가 골프를 친 50대 여성의 고교생 아들이 A학원에 다니고 있다', '이 학생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등의 내용의 속칭 지라시가 돌고 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단순 공간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학부모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결과 해당 학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등이 발생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피고소인들을 불러 조사한 뒤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