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에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외환은행 직원 40여명은 현충탑과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호국 영령들의 묘비 500기에 태극기를 꽂았다. 또 비문 닦기와 묘비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상영 외환은행 전무는 "외환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글로벌 나눔, 이웃사랑, 인권,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전개돼 왔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으로 항상 고객 곁에서, 고객을 섬기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