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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금융위 "금융협회, 메르스 대응체제 강화해야"



금융당국이 금융협회에 메르스 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4 금융위원회는 이날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한 대응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위는 금융사 직원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조기에 파악해 보고하는 등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점포를 찾는 고객이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직원들은 안전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점포별로 위생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소속 금융사들에 전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