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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동영상] 한효주 "매일 변하는 ‘우진’ , 마음의 교감이 중요"

‘쎄시봉‘, ’감시자들‘, ’반창꼬’,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서 다양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효주가 이번에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4일 ‘뷰티 인사이드’제작보고회에서 한효주는 매일 달라지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지의 물음에서 “영화를 찍기 전에는 사랑할 수 없다 였는데 영화를 찍고 나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우진’들을 접하면서 한 사람이구나라고 어느 순가 느꼈다.”라고 밝히면서 “나눌 수 있는 교감이 중요하고 보이는 것 만이 다가 아니구나”라고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느낌을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는 상대역을 가리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로 ‘우진’ 역의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그녀는 사랑을 시작하는 두근거림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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