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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한정수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교수와 그의 연구팀./건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한정수·정지혜 교수(생명과학특성학부)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중 '외상후 스트레스에 따른 뇌인지 장애 극복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뇌과학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 질환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정수 교수(연구책임자)·정지혜 교수는 강효정 교수(중앙대), 최준식 교수(고려대)와 함께 '임상적으로 유효한 유전자 기반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동물 모델 타당성 평가·고활용 조기진단기술 제공' 연구로 향후 5년 동안 1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팀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실제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 중 부분적으로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장애 발병에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동물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함수를 개발해 임상적으로 환자에 활용할 수 있는 조기진단기술을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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