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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 항공권 위약금 면제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대한항공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5일 출발일 기준 9월 30일까지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가 환불 또는 날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이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환불이나 날짜 변경을 원하는 예약자는 병원 또는 보건당국이 발행한 확인서를 대한항공 한국지역서비스센터(1588-2001)나 영업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지창훈 사장의 지휘 아래 메르스 관련 사내 비상 조직을 가동해 각 부문별 진행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KE962편 항공기 내부에서 소독·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측은 중동 발 인천행 항공기를 포함해 보유한 전 항공기에 대해서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보호구 세트, 손 소독제를 각 공항 현장에 비치, 항공기 내에 추가 탑재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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