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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폭스바겐 티구안 열풍 주춤…5월 판매순위 5위권 밖

BMW, 올해 처음으로 판매 1위 등극

폭스바겐 티구안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국내 돌풍을 일으킨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의 판매대수가 지난달 큰 폭으로 줄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모델은 총 410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카 6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떨어진 수치다.

티구안은 지난해 8106대가 팔리며 수입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열풍은 이어졌다. 2월 794대, 3월 1046대, 4월 847대가 판매되며 각각 수입차 판매 2위, 1위, 1위에 자리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사실 작년과 올해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호조로 현재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달에 물량이 확보되면 판매량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올해 처음으로 베스트셀링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명 '강남소나타'로 불리는 BMW 320d가 총 699대가 판매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BMW 520d도 633대가 팔려 2위에 올랐다.

5월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 증가한 1만838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20.1% 증가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별 감소세가 있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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