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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월드컵 2차예선 장도 '슈틸리케호' 8일 소집…신인 새얼굴 찾기 주력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 축구가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장도의 첫 걸음을 내디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23명의 태극전사는 이날 오후 곧바로 인천공항에서 출국,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알람으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이어 12일 태국 방콕으로 옮겨 16일 예정된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의 목표는 3년 뒤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설 자격을 갖춘 '옥석'을 고르는 것이다.

이번 원정을 앞두고 슈틸리케호는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김보경(위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이 기초 군사훈련 때문에 입소하면서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 여기에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둥야),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은선(수원 삼성)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뽑지 않았다.

이 때문에 참신한 새 얼굴을 대거 기용했다. K리그에서 기량을 한껏 뽐내는 스트라이커 강수일(제주)을 비롯해 최보경(전북), 임채민(성남FC), 정동호(울산), 정우영(빗셀 고베) 등 아직 팬들에게 조금은 낯선 얼굴들도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동남아 원정에서 만날 UAE와 미얀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각각 73위와 143위로 한국(58위)에 비해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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