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80여명 미화원 점심식사 대접



상명대학교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학생식당에서 교내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다. 이는 단순히 같이하는 점심식사가 아닌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총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상명대 윤승완 총학생회장은 교내의 환경미화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명대는 80여명의 환경미화원들에게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식사비를 마련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한 것이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저희 학생들은 학교 청소는 환경미화원분들이 해 주시는 것으로 당연시 여겼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그동안 수고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