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3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원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질서의식·봉사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6월 한달간 인하공전 봉사동아리 인하원점회는 교내와 학교 인근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은선 학생(실내건축과 2학년·인하원점회 동아리 회장)은 "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주변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