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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전 개인정보 불법매매 피해자 구제해야"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가 홈플러스(대표 도성환)의 매각 절차 착수와 관련, "매각 시작 전에 개인정보 불법매매 피해 소비자를 구제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8일 "최근 소비자의 개인정보 불법매매 사건 등으로 점유율이 하락돼 매각을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소비자는 방치한 채,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들려온 매각 소식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홈플러스는 약 2406만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 후 보험사에 매각해 231억70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서는 홈플러스 도성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을 기소했다.

협의회는 "사건 초기부터 협의회와 10개 소비자단체가 진섬어린 사과와 조속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구제를 촉구했으나 홈플러스는 매번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매각 절차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이라도 개인정보 불법매매사건에 대한 피해 소비자 구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매각설은 지난 5일 로이터·블룸버그 등의 외신을 통해 불거졌다. 경영악화에 빠진 홈플러스의 100%주주 영국 테스코가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로 홍콩 HSBC를 선임하고 일부 사모펀드 운영회사에게 매각설명서를 보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매각에 대해 전혀 들은바 없다"며 "테스코나 HSBC에서도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사건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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