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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타이어, 자녀·부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펼쳐

임직원 자녀들, 아버지 일터에 대한 자부심 키워

금호타이어 가족과 자녀들이 모터스포츠 체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금호아시아나 제공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매년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부, 자녀, 가족 등 각 구성원별로 기호와 특색에 맞춰 자녀체험활동, 부부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아버지와 함께 하는 치즈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자녀체험활동은 올해 갯벌체험과 모터스포츠 체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치즈만들기 체험은 작년까지 총 12차례, 약 154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함께 치즈를 만들고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함으로써 가족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갯벌체험은 자녀들에게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어망 체험, 조개 캐기, 갯벌버스 등을 통해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체험한다.

금호타이어 가족과 자녀들이 갯벌버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금호아시아나 제공



모터스포츠 체험은 자녀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들은 아빠와 함께 카트를 체험하고 F1 홍보관을 견학하는 등 아버지의 일터에서 만든 타이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부부힐링캠프는 1박2일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총 4번, 180여명의 부부가 이 캠프에 참여했다.

부부가 손을 맞잡고 상대방의 진솔한 이야기에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 부부가 함께 맞절을 하는 '절명상'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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