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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아시아나 그룹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여성인력 위한 경영정책 펼쳐…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근로정책은 2013년 가족친화담당자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9일 금호아시아나 측은 앞으로도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도를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가족여행',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중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는 2990개에 달한다. 우수한 출산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덕분이다. 사측은 출산 전 휴직과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산부를 육체적 강도가 낮은 근무지로 재배치하는 임산부 보호제도, 불임휴직 등 임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육아를 위한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한다. 임신·출산·육아로 퇴직한 여직원에 대한 여성재고용확대 등 임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사랑의 도시락 행사, 열정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을 선정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의 가족은 주인공 모르게 현장을 깜짝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한다. 현장 탐방과 가족 나들이도 병행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가족과의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열정더하기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맞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수공예 다이어리,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쿠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들거나 스포츠를 체험한다. 직접 만든 아이템을 가족 또는 동료에게 선물해 직원들간의 의사소통 강화하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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