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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권오준 포스코 회장, "미얀마 가스전 매각은 와전, 만약을 대비한 것 뿐"

권오준 포스코 회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의날 기념식 행사 후 미얀마 가스전 지분 매각과 포스코 구조조정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권 회장은 최근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과 관련해 잘못된 사실이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지분 매각은 포스코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매각시 자금을 얼마나 마련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단계였는데 이 부분이 마치 당장 매각하는 것처럼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권 회장은 진행 중인 구조조정과 관련해 "포스코를 제외한 모든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이다"며 "동시에 사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경영 상태가 좋아지면 인수합병(M&A)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회사들은 우선적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비상경영체제 실시 20일 정도가 지났는데 상당 부분 진전됐다"며 "비핵심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포스코 철강 비즈니스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 플랜텍 워크아웃은 채권단과 협의 아래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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