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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 포드에 423억 규모 에어백쿠션 공급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박동문)의 에어백쿠션이 포드의 4개 차종에 장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의 자동차 안전부품업체 오토리브와 3년간 총 3800만 달러(약 423억원) 규모의 에어백쿠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품목은 OPW(One Piece Woven) 타입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쿠션이다.

미국 포드자동차의 몬데오, 링컨, 퓨전, 엣지 차종에 장착된다.

오토리브는 에어백 모듈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가진 세계 1위 자동차 안전부품업체다.

이 업체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에어백쿠션을 에어백모듈로 조립해 포드자동차에 납품하게 된다.

최영무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본부장(전무)은 "최근 업계에선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을 내세운 폴리에스터(PET) 에어백이 주목받고 있다"며 "PET 에어백은 시장점유율이 아직 5% 미만에 불과하지만 4~5년 내 20~3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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