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천주교, 남북교류사업 공동추진

염수정 추기경과 박원순 서울시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10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고 남북교류협력사업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염 추기경은 "서울대교구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대북지원사업에 서울시가 함께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교황께서도 서울대교구가 한 형제인 북한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주문하셨다. 인간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우려는 마음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어수선한 때이지만 대북지원사업 역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일"이라며 "남북평화에 많은 관심을 가진 염 추기경님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큰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