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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채권, 장단기 금리 흐름 차별화·스프레드 확대 대응 전략 필요"-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채권시장과 관련해 기준금리 인하 여부 확인 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채권금리는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했다"며 "장초반에는 금리인하 기대와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 영향이 상충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오후 장들어선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의 엔화 약세 우려 발언으로 엔·달러환율이 급락하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며 "정부의 메르스에 대한 신중한 경기판단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금통위원들이 경기 하방 리스크로 지적했던 엔·달러환율이 한때 125엔대까지 상승했지만 구로다 총재의 엔화약세 우려 발언으로 122엔대로 급락한 것이다.

이는 금리인하 필요 조건중 하나가 약화된 것을 의미한다.

그는 "금통위를 앞두고 있지만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 시장의 불안심리는 여전하다"며 "한은의 금리인하시 채권금리의 하락이 예상되나 하락 룸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반면 "금리 동결시 금리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한은의 금리인하 여부와 한은 총재의 발언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꼽았다.

이어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를 제외할 경우 전반적으로 금리 하락보다는 상승 리스크가 크다"며 "장단기 금리 흐름의 차별화와 스프레드 확대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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