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사회 진출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서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교실' 을 개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 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 응우엔 반 꾸에 하이즈엉성 부성장(뒷줄 왼쪽 일곱번째) 등과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나는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즈엉성에 위치한 '3.8 직업훈련센터'에서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응우엔 반 꾸에 하이즈엉성 부성장, 장재윤 KOICA 소장, 박용희 굿피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을 시작으로 29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150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반에 25명씩 6개반으로 나뉘어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강의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는 '베트남 아름다운교실' 개원을 위해 교육용 장비 및 교육장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에는 캐빈승무원들의 서비스 특강 등 교육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 사회공헌 관계자는 "'아름다운 교실'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아시아나만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역의 필요에 맞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 강사인 응우엔 티 투 장 씨는 "한국에서의 교육 기간 동안 전수받은 아시아나의 서비스를 베트남 여성들에게 전파하여 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베트남 내 여성 취업 장려 프로그램으로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교실을확대하여 글로벌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서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교실' 을 개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 본부장(왼쪽 네번째), 응우엔 반 꾸에 하이즈엉성 부성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