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일반사무직원 20명을 신규채용키로 했다.

15일 한은은 내달 도입되는 임금피크제에서 절감되는 인건비를 활용해 일반사무직원(C3)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일반지원자와 함께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일부 채용한다"며 "잠재역량을 갖춘 인력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사무직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8일부터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서는 18일부터 7월 3일중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