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2일 화폐박물관 관람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6월 12일 개관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이날 200만번째 입장객과 200만 1번째 입장객을 맞아 해당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200만명 돌파 후 입장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화폐박물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국가중요문화재(1981.9 사적 제280호)로 지정된 화폐박물관은 창립 65주년을 맞은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돈과 나라 경제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총 2만여점)하고 있다.

아울러 13개 전시실(면적 2,265㎡)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국내외 화폐와 소장 미술품 전시회, 화폐 기획전, 화폐문화강좌, 경제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