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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올 상반기 히트상품 키워드 'H.E.R.O'"

영웅마케팅·환율·반전제품·온·오프라인 연계사업 이슈

/옥션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라 기자]옥션(대표 변광윤)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 쇼핑을 주도한 상품과 트렌드 분석을 통해 'H.E.R.O'(영웅)를 히트상품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션은 상반기 쇼핑의 주요 테마는 ▲영웅 마케팅 ▲환율 혜택 입은 수입품 ▲반전 상품 ▲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꼽았다.

특히 영웅 마케팅이 돋보였다. 4월 상영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으로 관련 의류·피규어·휴대폰 외장형 보조 배터리·USB·마우스 등이 호응을 얻었다. 한화 이글스는 프로야구 흥행을 책임지며 관련 상품 매출이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했다.

달러와 엔화 환율 하락세로 수입품 가격이 낮아지며 미국·유럽·일본 상품도 판매도 크게 늘었다. 글로벌시장에서 인정 받은 청소기·세탁기·전자레인지·압력밥솥 등이 많이 팔렸다. 특히 이케아의 국내 진출로 유럽산 디자인 가구와 조립식 가구 판매가 크게 늘었다.

샤오미는 휴대폰 외장형 배터리를 흥행시키며 중국 제품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엎었다.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는 5월에만 옥션에서 3500여대, 공기청정기 '미.에어'는 5월 론칭 당일 하루 동안 1250대가 판매됐다.

1인 가구 증가 현상로 옥션 단독 상품인 '이나프 2in1 핸디청소기'는 상반기에만 1만대 이상 팔렸다. '요리하는 남자'의 영향으로 남성의 홈베이킹가전제품·주방가점·식기류 등의 구매도 전년 동기 대비 30~130% 씩 늘었다.

온라인이 쇼핑 채널의 대세로 부상하면서 오프라인 채널과의 협업도 증가했다. 옥션은 3월에 편의점 GS25와 제휴해 인기상품을 e쿠폰으로 최대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SPA(제조유통일괄) 의류·화장품·유아용품 등의 브랜드에서도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SPC그룹도 이베이와 MOU를 맺고 온라인 공동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옥션 관계자는 "연초부터 먹방이라 불리는 음식 관련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식품과 주방용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 완구 등 키덜트 상품은 구매층이 확대됐고 환율 강세를 업고 수입상품이 인기를 끄는 등 하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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