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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대구 양성판정 공무원 슈퍼전파자 되나...공중목욕탕 등 이용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대구에서 1차 양성판정을 받은 남구청 공무원의 행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무원 김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동안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온 뒤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지만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20일간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15일 오전 보건소에 신고했고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27일부터 15일까지 약 20여일간 김씨의 행적이다.

이 기간 동안 김씨는 구청에서 평소대로 근무를 하며 사람들과 접촉을 했고12일 회식에도 참여했으며 14일에는 자택 인근 공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1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2차 검사에서 양성을 반응을 보일 경우,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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