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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세상을 살아 가는데 지표와 결혼운은 (6월 17일)

피노키오 남자 76년 8월 10일 오전 10시반경

Q:메트로 신문이 며칠 전에는 신문이 놓여있어 보다가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고 상담을 올립니다. 공작기계를 만드는 중소기업에 생상부에서 마시닝센터 작업자로 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이 그리 즐겁거나 보람 찬 것이 없이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면서 지내고 아직 결혼 상대가 나타나지를 않아서 친구들이 결혼 할 때마다 청첩장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왜 결혼을 못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늙어 죽을 때까지 이 기계를 만지면서 살아야 할 팔자인지 아니면 제 나름대로 자립하여 자수성가 할 수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Q:피노키오님의 사주는 일주(日柱:생일)가 경신(庚申)일주로 신월(申月)에 태어났으므로 기운이 금(金)많은 사주이며 남자의 사주에서 이성을 나타내는 재성(財星)인 목(木)의 기운이 근본적으로 부족하여 배우자감이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이러다보면 직장을 나타내는 관성(官星)이 비견(比肩:나와 동급의 오행)과 형(刑)을 당하고 있으며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상태)이 동하여 직장에 대한 회의까지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사주란 60갑자(甲子)의 흐름 속에서 개개인들은 알게 모르게 운의 시험대에 놓입니다. 특히 재운(財運)은 기본적으로 각자의 사주에 달려 있습니다. 명심보감에 큰 부자는 하늘이 내며 작은 부자는 개인의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다(대부유천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고 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짧은 시간에 타당한 재물외의 재물을 얻기 어려우며 갖게 된들 오히려 직장을 내놓는 경우가 됩니다. 자립하고 자수성가하려는 기대심리는 있으나 재관(財官)이 형(刑)으로 충돌되니 별 돈 버는 재주가 약하다고 봅니다. 7월 신(申)과 태어난 일주 신(申)이 겹쳐지면 현실의 이성적인 판단이 힘을 잃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신세의 불편함과 불평이 늘어나게 되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서리를 맞게 되는 격이지요. 대단한 사업이나 부자까지는 꿈꾸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런저런 생각들이 자칫하면 직장생활도 가둬지는 것 같고 소통이 안 되어 갖고 있는 돈마저 고갈될 인연을 만들게 됩니다. 그 돈 마저 없다면 완전 빚지는 신세가 되니 결국 이럴 때 요구되는 지혜는 욕심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는 현실 절약과 부지런함이 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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