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기가 LTE를 주제로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회장 황창규)가 상용화한 기가 LTE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가 캠페인을 선보이며 신규 광고 개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세지는 '기가 LTE, 당신의 시간을 만들다'이다. 모바일 기가 시대가 열리면서 생겨난 고객의 시간적 여유와 달라진 삶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가 LTE를 주제로한 고객 참여 콘텐츠를 생산·확대할 계획이다.

KT가 1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수퍼 슬로우 기법'을 활용해 기가 LTE의 빠른 속도를 효과적으로 시각화 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기가급 속도가 만들어낸 시간적 여유를 강조한다.

한편 KT는 고객이 GiGA LTE의 속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가 레이싱' 이벤트를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UHD 대용량 동영상을 기가 LTE UHD 개인방송에 업로드 하면서 기가 LTE와 일반 LTE의 속도를 비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 시 기가 레이싱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