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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누적수출 1500만대 눈앞…신형 K5ㆍ스포티지 판촉강화

기아차 수출실적 추이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누적수출 15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1975년 첫 완성차 수출 이후 지난달까지 누계는 1490여만대로 집계됐다.

△엔화 및 유로화 가치 하락 등 환율변동성 증대 △글로벌 저성장 기조 확산 △자동차 메이커 간 경쟁 심화 등 악화되고 있는 대외 수출 여건 하에서 거둔 성과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기아차가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지난 2000년부터 지난달까지 수출 대수는 전체 수출 대수의 85% 가량을 차지한다.

기아차는 설비 증설, 생산 합리화 등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내 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2000년대 초반 80만대 수준이던 국내공장 생산량을 지난해 171만대까지 확대했다.

기아차는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달성했으며, 연간 글로벌 판매 300만대 시대를 열었다.

19개 현지법인 및 4000여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980년대 10여개국에 불과하던 수출국가수도 170여개국으로 확장했다.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K5, 스포티지 등 볼륨 모델 신차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7월 판매 개시를 앞두고 있는 멕시코 등 해외 현지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도 판매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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