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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팀 내한…6월20일 국립극장 개막

뮤지컬 '시카고'의 한 장면.



세계 정상 기량의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6월 20일~8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1996년 리바이벌된 뮤지컬 '시카고'는 19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공연된 작품이다. 전세계 34개국 423개 이상의 도시에서 2만6532회 이상 공연됐다. 한국 공연은 2000년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만 500여회 공연, 5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의 원작은 1926년 미국의 관심을 모았던 쿡 카운티 공판을 소재로 쓴 희곡작가 모린 달라스 왓킨스의 희곡 'A Brave Little Woman'이다. 이 작품은 1927년 무성영화 '시카고'와 1942년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을 딴 '록시 하트'로 제작돼 빅히트를 쳤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소재를 결합시켜 만들었다. 작품의 메인 테마인 'All That Jazz'에서 보여주듯 음악은 재즈풍이 지배적이다. 14인조로 구성된 밴드는 튜바, 트럼펫 등 금관악기를 중심으로 무대 중앙에서 제 2의 배우 역할도 한다.

올해 오리지널 팀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섹시함으로 무장하고 관객을 유혹하겠다는 각오다. 문의: 154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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