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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메르스 사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40대 첫 환자 사망...비정규직 73명 발열 증세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메르스 환자 중 처음으로 40대가 숨진 가운데, 이 병원 비정규직 직원 중 73명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다. .

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3명 중 2명은 지병이 없었으며 1명은 간경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사망자 중에는 40대 첫 사망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의 파견업체 직원 2944명 중 183명의 연락처를 확보, 전화 연락한 결과 전날 오후 6시 기준 1744명과 통화했으며 이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73명이었다"고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메르스 대응현황 기자설명회에서 "증상은 발열이나 기침 등으로 이들 73명은 서울의료원에 통보해 진료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나머지 761명에 대한 연락처는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다시 받을 예정이고 연락처를 확보하는 대로 전화 연락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