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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SK 마무리 보직변경…정우람 마무리·윤길현 셋업 이동



김용희(60) SK 와이번스 감독이 왼손 정우람(30)이 마무리로 이동시키고, 마무리로 뛰던 우완 윤길현(32)을 셋업맨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김용희 감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오늘부터 정우람을 마무리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우람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4로 앞선 8회초 2사 이후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윤길현은 6월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2이닝 2피안타 1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한 차례(12일 롯데전)만 등판했다.

김용희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정우람과 윤길현은 언제든 보직을 맞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셋업 정우람은 등판할 상황이 너무 자주 오고, 마무리 윤길현은 마운드에 설 기회가 점점 줄었다. 윤길현의 구위는 여전히 좋다. 윤길현은 더 등판하고, 정우람의 등판 횟수를 줄여 두 투수를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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