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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도 열 감지 카메라 등장…한화, 메르스 대비 대전구장에 설치

열감지 카메라



한화 이글스가 적극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비하기 위해 열 감지 카메라를 도입했다.

한화는 16일 SK 와이번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선수단 출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그동안 매일 선수들의 체온 등을 점검했는데 열 감지 카메라로 더 편리하게 선수들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는 SK와 3연전을 하루 앞둔 15일 전문 방역업체를 불러 대전구장 관중석 소독 작업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