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이스타항공은 17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신입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2월 신입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을 통해 총 53명의 승무원을 선발했다. 이중 3월부터 2차 교육을 받은 신입승무원 23명의 수료식이 17일 열렸다.

신입객실승무원들은 9주간 이론과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6월 말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에 투입돼 정식 객실승무원의 업무를 맡는다.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2대의 항공기(B737-800) 추가 도입 계획에 따라 이번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25명 내외로 신입객실승무원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