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한미약품, 함량 선택 폭 넓힌 '콕시브캡슐'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소염진통제 '콕시브캡슐(성분 세레콕시브)' 두 가지 함량(100mg, 200mg)을 출시했다.

콕시브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염진통제로,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수술 및 발치 후 통증 등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에서 발현 가능한 위십이지장, 소장의 출혈, 궤양 등 상·하부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콕시브 100mg을 추가 발매함으로써 함량 처방의 선택폭을 넓혔다. 콕시브 성분인 세레콕시브 용법은 질환과 중등도에 따라 100mg과 200mg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100mg 제품 미출시로 200mg 복용법만으로 제한돼 왔다.

또, 한미약품은 콕시브를 경쟁제품 대비 낮은 약가(260원/100mg, 520원/200mg)로 출시해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콕시브는 효과와 부작용, 약가 측면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며 "의료진 처방의 폭 확대와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