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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기업은행 "카드 이용액 1.3% 캐시백으로 노후 준비"

노후준비통장으로 되돌려 주는 '스몰 빅(Small Big) 카드' 출시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17일 이용금액의 일부분을 노후 준비통장으로 되돌려 주는 '스몰 빅(Small Bi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몰 빅 카드'는 카드 이용대금의 1.3% 금액을 적립식 금융상품에 입금해 주는 형태다.

예를 들어 적립IRP를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선택한 고객은 '스몰빅 카드'로 월100만원을 결제하는 경우 매월 20일에 카드 이용대금의 1.3%인 1만3000원을 적립IRP로 받을 수 있다.

단 캐시백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또 1.3% 캐시백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내년부터는 이용대금의 1%가 캐시백 된다.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 ▲IBK평생든든자유적금이 있다.

한편 신용카드 결제 시마다 1만원 미만 또는 1000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선택 상품으로 이체되는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만약 1000원 미만 잔돈을 연금저축펀드에 이체되도록 설정한 고객이라면 8500원 결제 시 천원 단위에서 남는 500원이 결제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체되는 구조다.

고객은 잔돈 적립한도를 정해 한 달에 출금되는 최고액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잔돈과 캐시백 입금상품으로 선택 가능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세재 혜택이 가능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유용하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나 마스터(Master)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각 10000원, 1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은(Small) 금액이 모여 미래 큰(Big)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의 카드를 출시했다"며 "카드를 이용하면서 잔돈과 캐시백이 모여 노후 자금이 쌓이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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