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전산관에서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지식경제부 '2012년도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숭실대·아주대로 국내에 단 두 곳 뿐이다.

숭실대는 향후 5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남용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 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