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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사회공헌대상' 시상 확대…사회공헌 활동 강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달14일 강원도 홍천 동면 왕대추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농협금융 제공



농협금융그룹이 사회공헌 확대에 나섰다.

17일 농협금융은 작년까지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공헌상' 시상 확대 등 관련 제도를 개선·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91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사회공헌상' 시상 확대는 봉사조직 활성화와 임직원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특히 봉사단체에 대한 분기별 시상 제도 도입하는 한편 수상 인원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회사별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 재정비 ▲봉사활동 집중추진 기간 지정 ▲사내 통신망 내 '사회공헌방' 신설 ▲직원 1인당 연간 봉사시간 가이드라인 등을 설정키로 했다.

특히 자회사 대표이사 평가에 사회공헌 부문을 확대 반영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농협금융의 진정성이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이라는 과분한 격려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 구석구석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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