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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그룹통화 'T그룹on'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모델들이 SK텔레콤 그룹통화 T그룹on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를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주소록에 전화번호가 등록된 사람뿐 아니라 전화번호가 없는 사람과도 그룹통화와 개인형 라디오 방송을 할 수 있는 T그룹on 업그레이드 버전을 18일 출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그룹on은 2013년 6월 출시하여 30~40대 직장인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통화 서비스다. T전화에서도 이용 가능한 기본적인 그룹통화와 차별화하여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전화를 놓친 수신자가 그룹통화의 진행 여부를 확인 후 다시 입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신자가 발신자에게 제3자 추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상의 관계 형성이 많아지는 최근의 사회 트렌드를 감안해 앱을 설치한 사람끼리는 전화번호 공개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그룹채널'을 추가했다.

그룹채널은 그룹통화와 유사하게 참여자들끼리 공통의 대화방에 입장해 그룹으로 대화할 수 있는 '라이브챗'과, 생방송 라디오처럼 개인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브캐스트'에서는 방장이 방송 중에 청취자와 통화 연결을 최대 3명까지 진행 할 수 있다.

T그룹on에서 제공하는 '그룹통화'와 '그룹채널'은 기본적으로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라이브캐스트'의 청취하기만 데이터를 사용한다.

T그룹on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O/S 4.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발신자가 모든 참여자의 음성통화 요금을 부담하는 전화걸기 방식에서는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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