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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서울 서초구, '메르스 타격' 식당 위해 외식의 날 운영



[메르스 사태] 서울 서초구, '메르스 타격' 식당 위해 외식의 날 운영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공공기관·기업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500명 이상의 집단 급식소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주 1회 외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제안했다. 이에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신세계 등 기업체와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대검찰청, 서울소방학교 등 공공기관 총 11곳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과 공공기관의 직원 1만 5150명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외식의 날에 동참한다. 구는 외식의 날 운영으로 약 7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또 외식의 날 운영 기간 주말에만 이용 가능했던 공무원의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주중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해 가족단위의 외식을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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