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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제주 관광객 등 5명 메르스 검사 중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발열 증상을 보인 관광객 등 5명을 상대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대구에서 온 관광객 A씨(48·여)는 제주공항 열 감지기에서 발열현상을 보여 체온을 측정한 결과 38도로 확인돼 제주대학교병원에 격리해 검사를 하고 있다.

제주공항 면세점에 근무하는 B씨(41·여)는 지난 11일부터 발열·기침·설사 등의 증상을, 딸이 면세점에 근무하는 C씨(56·여)는 발열과 두통 증세를 각각 보여 의심 신고했다.

또 열은 없지만 기침이 계속된 31세 남성과 미열을 보이는 30세 여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2차 검사를 받은 사람은 4명이다. 이들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에게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제주 지역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49명이며 이 가운데 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여성 관광객은 격리 해제돼 귀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모니터링 대상자 가운데 잠복기간이 지난 1명을 모니터링 해제 조치해 현재 모니터링 대상자는 5명(자택격리 2명·능동감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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