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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5월 생산자물가 101.87…"전월 대비 0.1%↑"

/한국은행 제공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1.87로 전달보다 0.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떨어진 것으로 작년 8월 이후 10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다.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는 석탄·석유 제품과 농림수산품 가격이 뛴 점이 영향을 미쳤다.

농림수산품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2.2% 상승했다. 특히 배추(112.8%), 수박(79.4%), 돼지고기(16.5%)의 인상폭이 컸다.

국내 석탄과 석유 제품 가격은 4월과 비교해 6.0% 올랐다. 두바이유 5월 평균 가격이 배럴당 63.02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9.2% 상승한 데 기인한 것이다.

반면에 전력과 가스, 수도는 도시가스 가격 인하로 전달 대비 3.8% 내려갔다.

또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가공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1% 올랐고, 작년 5월과 비교해서는 5.9% 하락했다.

한편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3% 올랐고, 작년 5월 대비로는 3.5% 떨어졌다.

/백아란기자 alive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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