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11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5 글로벌고객만족도 인증식'에서 아키야마 모리요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회장(왼쪽)이 대한항공 최정호 일본지역본부장에게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를 수여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대한항공이 11년 연속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5 글로벌고객만족도 인증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고객만족도'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하고,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 측은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한 배경에는 지속적인 신규 항공기와 좌석 도입, 적극적인 노선 개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개인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이 향상된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장착한 신규 친환경 항공기 A330-300을 도입해 동남아와 대양주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한 바 있다.

5월에는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하고 넓어진 모니터 화면과 터치식 리모컨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개선한 B777-300ER을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인천~허페이,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등 중국 4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미국 아메리칸항공, 남미 아르헨티나항공과 골항공, 유럽 알이탈리아항공와 에어프랑스 등 다수의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쥴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