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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고려대, 탈북주민 창업·취업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고 심벌/고려대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새터민들을 위한 창업·취업 교육을 시작한다.

고려대는 20일 탈북주민 창업·취업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탈북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3차에 걸친 실무 및 이론 교육 ▲워크숍 ▲기획서 경연대회 ▲창업·취업자 미니 토크 ▲직업 박람회 ▲직종 박람회 ▲IT 기초 및 기초 영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사회봉사단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지며 각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사회봉사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앞서 지난 4월 J.P. Morgan은 고려대에 새터민 창업 교육비로 24만불(약 2억556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고려대는 J.P. Morgan과 새터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하고 통일 한국 시대 북한지역에서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 문화를 빠르게 전파하고 생산하여 남북한 간의 경제·사회·문화적 격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미래의 통일 한국 경제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염재호 총장은 "새터민들에 대한 창업·취업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대학이 사회 문제에 나서야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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