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뷰티

쿨링·대나무, 여름철 화장품 업계 주름 펴주나

신제품 품절 행렬…비수기·메르스 여파로 울상인 업계 활력

품절 안내를 해놓은 매장 전경/토니모리 제공



여름 시즌을 겨냥해 대나무 등 사용감이 시원한 원료로 만든 화장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위와 땀 때문에 화장품 소비가 줄며 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철을 맞은데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여파로 울상이던 화장품 업계에 지난달부터 선보인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돌파구가 되고 있다.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할인까지 진행하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니모리가 지난달부터 매장과 공식 온라인숍에서 판매하던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은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개를 넘어서며 품절됐다. 업체 측은 수딩 젤이 여름철 자주 찾는 제품인 데다, 대나무수를 함유해 덜 끈적이는 사용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나무는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진정 효과가 탁월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토니모리는 일 판매수량이 예상보다 4배 이상 뛰자 생산량을 늘리고 생산 즉시 매장에 입고시키는 등 수요를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이달 한 달간 30% 할인 판매한다.

더샘도 '프레쉬 뱀부' 라인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 미스트·수딩 젤 이 외에 추가 라인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 LG생활건강의 비욘드도 '제주 대나무 수딩젤'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신제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스킨푸드의 '포어 핏 쿠션 보틀'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내용물이 분사되는 쿠션 제품이다. 내용물이 묻은 퍼프가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사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실험 결과 피부에 도포 후 피부 온도가 -9℃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출시 17일 만에 매장과 온라인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홀리카 홀리카도 쿨링 효과를 가진 여름 전용 메이크업 라인을 이달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비수기인데다 메르스까지 겹쳐서 걱정이 많았는데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탈출구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