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상반기 유통 키워드 'STAND'

경쟁력 강화·온오프 영역 초월·해외 진출·불안심리·면세점 열풍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 키워드를 'STAND'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TAND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업체마다 경쟁력 강화 노력(Sink)', '온-오프라인 간 기존 고유 영역 초월해 경계선 없는 전쟁 가속(Transcend)', '국내 대신 해외로 적극 진출(Abroad)', '백수오 사태, 메르스 확산 등으로 불안 심리 증대(Nervous)', '면세점 열풍에 허가 얻기 위한 경쟁 치열(Duty-free)'을 의미한다.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유통업체들은 각자 세일을 하는 등 소비심리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새해 벽두부터 평소보다 3~4배 큰 초대형 '통큰 세일'을 열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한 유통업체는 연중 상시 가격 인하를 내세워 가격 인하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지난해 기준 온라인 거래규모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사상 처음으로 제쳤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신선식품의 판매를 강화하는 등 온라인 투자를 늘렸다. 더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기 위한 옴니채널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소비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유통업체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에 전용 도메인을 처음 개설,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다른 유통업체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마트는 베트남·몽골 진출이 가시화된 상태이며 홈플러스는 중국 뱅가드와 손잡고 PB(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키로 했다. GS홈쇼핑은 말레이시아에 홈쇼핑 채널을 개국했으며 CJ오쇼핑은 멕시코에 진출했다.

'가짜 백수오'사태로 백수오가 주로 유통됐던 채널에서는 대량 환불 요구가 이어졌다. 또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문이 줄어들며 소비 심리는 다시 한번 위축되는 등 유통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인 면세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내면세점 허가를 얻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됐으며 이같은 경쟁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