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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첫 공연 마친 뮤지컬 '체스' 이정화 "관객 환호에 가슴 벅찼다"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뮤지컬 '체스'의 뮤즈 이정화가 첫 공연을 마치고 "관객의 환호에 가슴이 벅찼다"는 소감을 밝혔다.

1986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뮤지컬 '체스'는 냉전 시절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만난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의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아나톨리가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이정화는 플로렌스 역을 맡았다. 미국 챔피언 트럼퍼의 조수다. 영민하지만 감정적이며 체스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프레디의 곁에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라이벌이자 적국 러시아 대표인 아나톨리(샤이니 키·조권·B1A4 신우·빅스 켄)와 사랑에 빠지면서 갈등을 겪는다.

이정화는 "극의 흐름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첫 무대에 올랐다"며 "극의 분량이 많고 연기·음색 등 고민이 많았지만 동료 배우들의 응원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커튼콜 때 환히 웃고 나오려했는데 환호하는 관객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해 눈물을 흘렸다"며 "체스의 플로렌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겠구나하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뮤지컬 '체스'는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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