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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100회 공연 돌파…관객들과 특별한 이벤트

8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지난 20일 누적 100회 공연을 맞이해 그림 경매와 관객에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2013년 프리미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4년 초연을 거쳐 지난 6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내 100번째 공연을 기념해 제작사 측은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먹고 마시고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빈센트 반 고흐'역의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이 반 고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연습과정 중 그린 그림 3점으로 경매를 진행한 V-옥션이었다. 경매에 올라간 그림은 반 고흐의 자화상(김경수), 까마귀 나는 밀밭(김보강), 별이 빛나는 밤(조형균)으로 3만원에서 시작해 최고가 40만원을 기록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은 배우가 그린 그림을 소장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고,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화가를 꿈꾸는 친구들을 돕는 곳에 기부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실제 주고 받은 수백여통의 편지와 고흐의 명작으로 엮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8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문의: 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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