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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메르스 사태] 메르스 환자 3명 추가 총 175명…격리 해제 1만명 넘어

메르스 환자가 23일 현재 3명 늘어 총 175명이 됐다. 하지만 격리해제자는 1387명이 증가해 모두 1만명을 넘어섰다. 보건당국에서는 이달말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르스 사태가 종식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밤사이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175명이 됐다. 또한 퇴원자도 4명 늘었다. 이에 따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94명이다. 또한 1387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격리 해제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0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추가된 175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4명(30.9%)으로 4명 늘었고, 치료 중인 환자도 94명(53.7%)으로 유지됐다. 확진자는 3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중 173번 확진자는 5일 76번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보호자(요양보호사)이며, 174번 확진자는 4, 8,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이며, 175번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책본부는 174번와 175번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4명이 퇴원해 퇴원자는 총 54명으로 늘었다. 퇴원자는 14번(남·35세), 69번(남·57세), 109번(여·39세), 116번(여·56세) 등이다.

이와 함께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805명으로 전날보다 1028명(26.8%)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718명으로 하루 동안 138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2805명) 중 병원 격리자는 71명(9.0%) 감소한 7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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