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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군산 OCI 화학공장서 실란 가스 누출…직원 1명 부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군산 OCI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OCI 공장에서 실란(Silane·SiCl4)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공장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이 손상되면서 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2㎞를 통제했다.

태양전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실란 가스는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구토, 두통의 증상을 유발하며 호흡 곤란과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로 알려져 있다.

OCI측은 "부상당한 근무자는 CT촬영을 통해 호흡문제 외에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며 "조사결과 가스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