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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신경숙이 표절한 미시마 유키오 '노벨상 받을 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신경숙 작가가 표절을 인정한 일본작가 미시마 유키오는 어떤 인물일까.

23일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그는 본명이 히라오카 기미타케로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 제1의 명문 도쿄대에서도 손꼽히는 법학부를 나와 전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장편 '가면의 고백'이나 '금각사' 등이 유명하다.

신 작가가 표절했다는 '우국'은 급진적 민족주의자 성향을 드러낸 작품으로 유명하다. 실제 그는 1970년 자신이 이끄는 '다테(방패)회' 회원 4명을 이끌고 육상자위부 총감을 감금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여기서 그는 할복자살했다. 이른바 '미시마 사건'이다.

올해 초 그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등과 함께 1964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63년 노벨문학상 최종후보 6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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