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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 '밴플리트 상' 수상

/빙그레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김호연(61·사진) 전 빙그레 회장이 한·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밴 플리트(Van Fleet)상'을 수상했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전 회장을 대신해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가 수상했다.

회사 측은 김 전 회장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전 국가적, 사회적 역량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수상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교육 그리고 학술 분야에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민간 외교 차원에서 한층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 가겠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6·25 전쟁 당시 미(美)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992년에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한·미 관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이나 기관에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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