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정향)은 7월 3일까지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이 보유한 유망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건국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와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교육-연구-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신청은 7월 3일까지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구현성 ▲기술의 독창성·시장성 등이 심사 평가 기준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건국대 기술지주회사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전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정향 단장은 "교내 유망기술과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해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치창출모델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offedu.konkuk.ac.kr)를 참고하면 된다.